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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은 왜 태양을 싫어할까? _행성간의 대조 관계
점성술 교실<14> 대조되는 행성들간의 균형관계
 
최지현





행성들은 서로 대조 관계를 맺는다.
태양과 달은 빛나고 돋보이며 자신들이 가진 걸 기꺼이 나누어 준다. 토성은 어둡고 눈에 띄지 않으며 자기 것을 지키는 데 급급한다. (토성은 본질적으로 사교성이 부족하다)
수성은 분석적이고 정확하며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낀다. 목성은 전체적인 관점을 지향하고 보수적이며 기존의 것을 유지한다. (수성은 본질적으로 개인주의다)
금성은 평화를 중요시하고 항상 주변을 염두에 둔다. 화성은 자신의 욕구를 달성하기 위해 투쟁을 피하지 않는다. (화성은 본질적으로 마찰에 익숙하다)

대조되는 행성들은 서로 균형을 이루기도 한다.
왕족인 태양과 달은 권력을 갖고 세상을 구성한다. 소외자인 토성은 그것을 꺾고 뒤집으려 한다. 그리하여 사회는 탄생하여 성장하고 죽는 과정을 반복하기에 영원한 군림도 평등도 가능하지 않다.
섬세한 수성은 숲보다 나무를 본다. 시야가 넓은 목성은 나무보다 숲 전체를 본다. 그러므로 숲과 나무를 다 보려면 두 가지 관점이 동시에 필요하다.
금성은 사랑하고 사랑 받기를 원한다. 화성은 항시 욕망 가득하다. 타인에 대한 관심과 행동력이 어우러질 때, 열정이 생겨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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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2/09 [09:03]  최종편집: ⓒ 환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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