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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부패·무능의 기성정치권! 민족의 심판!!!’
‘민족후보’ 박종구, 3.9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사표
“민족의 숙원 무시한 정치놀음으로 70년 분단국가 오명, 깨어나라”
 
김인배
▲ '민족후보' 박종구 통일광복민족회의 집행부 대표.     © 환타임스

타락·부패·무능의 기성정치권을 타깃으로 민족의 심판의 깃발을 든 민족후보가 오는 39일 제 20대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서울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박종구 통일광복민족회의 집행부 대표.

 

박 후보는 1949년생으로 연대 법대 출신의 민족지도자다.

 

통일광복민족회의 집행부 대표를 비롯 단수일도학회 이사장, 대종교 남북통일추진위원장, 대순진리회 대표자 직무대리 겸 정화혁신위원장 등을 겸임하며, 민족과 통일을 아우르는 홍익통일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1990년 한민족운동단체연합 상임공동대표, 2007년 천도교 계열 ()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 등으로 역할하면서 해방 이후 최초 남 북공동개천절 행사를 비롯 남북평화통일의 길을 열기 위해 10여 차 례 방북했다.

 

같은 흐름에서 반민족 분단·외세 패거리 혁파를 위해 중단 없는 정치 실험을 결행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00년 백범 김구 선생이 일제에 맞서 결성했던 한국독립당(임시정부를 주도한 좌우 합작 정당)의 재건을 위한 창당준비위원장과 백범 김구시해진상규명위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박 후보가 이번 보선에 나선 행보 또한 같은 맥락으로 한독당 재건 및 이를 통한 통일광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 후보는 김구 선생의 한독당 재건을 위하여, 밝은 정치 개혁을 위하여, 민족자주통일광복을 위하여라고 이번 출마의 목적을 못 박고 기성, 타락, 부패, 반민족, 반통일의 정치구조를 혁파하겠다는 결기를 밝혔다.

 

그는 박종구의 소원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말이나 노래를 없애는 것이라는 말로 민족통일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백범과 함께 온전한 독립, 조국의 자주통일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 도전이 이번으로 5번째다.

 

지난 1992년 고향인 충남 천안에서 첫 출마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선거까지 천안에서 두 차례, 종로에서 세 차례다.

 

모두 기성 제도권 정당이 아닌, 무소속으로 기득 제도정치권의 거대 장벽에 맞선 발걸음이니 사실 현실적으로 무모한 모험내지 고행의 성격을 띤다.

 

그러나 당락과 무관하게 한반도의 남쪽, 이 나라 대한민국에 통일을 화두로 한 민족진영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대중과 공명하는 그 자체만으로 의미와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이 박 후보의 소신이다.

 

보수니 진보니, 좌파니 우파니 식의 남한내 가짜 기득제도권 패거리들의 분별을 넘어서서 민족의 이름으로 민족 자주 평화 통일을 향해 간다는 민족진영의 의지와 결기를 웅변하는 것이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

 

모교인 연세대 교정에 세워진 윤동주 시인의 이 서시를 늘 마음에 품고 학창시절 반독재 투쟁을 거쳐 통일을 향한 민족운동에 일생을 투신해온 민족지도자.

 

법대생으로서 사법고시라는 출세의 길에 눈 감은 채, 대기업이라는 편한 자리도 일찌감치 내던지고, 컨테이너 하우스 생활까지 감수한 끝에 3년 전에서야 12평짜리 임대아파트를 온전한 공간으로 누리게 된 비움의 삶.

 

민족후보임을 자임하면서 끝 모를 길을 거침없이 질주해 온 박 후보의 걸음이 멈추는 순간은 오직 통일의 그날뿐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후보는 3.1103주년을 맞은 1일 성명을 발표, “북의 반쪽과 남의 반쪽으로 갈라져 올해로 77년의 세월이 흐르고야 말았다. 누가 남과 북으로 갈라놓았나, 누가 이 민족을 갈라놓았나라고 묻고 남북통일이 오직 온전한 민족의 광복이라고 못 박았다.

 

박 후보는 이어 남북이 통일되고 한민족이 하나가 돼야만 한다면서 그랬을 때 한민족은 나아가 전 세계의 민족과 국가를 지도하는 정신문화 강국으로서 인류문화를 영도할 것이다. 홍익인간 문화의 전통주체 사상을 지닌 1만년 천부문화(天符文化) 역사강국으로서, 지구촌의 세계평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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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3/01 [17:03]  최종편집: ⓒ 환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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