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민족선도민족역사민족종교민족무교민족역학민족문화 로그인 회원가입 환타임스에 바란다 후원하기
뉴스일반칼럼기획물같이 바람같이민족언론동맹靈性동아리동맹환포터통신 환토방 바로가기
편집: 단기 4350.09.26 14:00 (서기 2017)
물같이 바람같이
강현무의 우리문화 X파일
권영준의 인체삼육도 원리
권영준의 하늘말·하늘글·하늘법
김규순의 풍수보따리
김용성의 태극한글
김종호의 홍익글로벌 敍事
김주호의 얼 말 글
노중평의 우리 별 이야기
박민찬의 도선 풍수
박상근의 웰빙 풍수
박용규의 주역원리 탐구
반재원의 우리 희망 토종약초
서상욱의 주역 산책
성미경의 하늘그림궁
소윤하의 穴針뽑기 대장정
이공훈의 道敎탐색
이용범의 한국陶瓷 탐험
이훈섭의 단군제영한시 되보기
정진중의 씨알 교육
조성제의 무교 生生之生
조옥구의 한민족과 漢字 비밀
조옥구의 한자 실전인문학
회원가입
환타임스에
바란다
후원해주세요
기사제보
HOME > 물같이 바람같이 > 조옥구의 한자 실전인문학
홍익인간
조옥구의 한자로 보는 실전인문학<44> 제3장 한자로 가는 인문학 산책
道를 먼저 갖춘 다음에 德이 있고 道德의 실현이 곧 仁이 되는 세상의 이치
 
조옥구
8. 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弘益)’이 ‘해의 내려옴(弘)’과 ‘그릇에 넘치도록 가득 참(益)’의 뜻으로, ‘해’와 ‘세상’의 관계를 배경으로 만들어 졌으며 ‘살림’의 의미라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

우리 한겨레의 건국이념이며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弘益)’에서 ‘해’가 발견되는 것은 우리 선조들이 해를 중심으로 세상 모든 개체 간 관계를 체계화했기 때문이며, 언어와 문자 또한 이 체계에 따라 그 범주 안에 있을 것이므로 우리말과 문자의 바른 이해도 해를 중심으로 한 논리적 체계에 접근하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홍익(弘益)’과 ‘홍익인간(弘益人間)’을 통해 부분적이나마 우리 겨레의 사고 체계와 우리말의 얼개를 살펴보려 합니다.


앞서 ‘홍익(弘益)’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는 ‘홍익’보다 ‘홍익인간’에 더 익숙합니다. 그리고 풀이합니다.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 또는 ‘크게 사람을 이롭게 한다’라고.

과연 ‘홍익인간’의 ‘인간’이 단순히 ‘사람’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홍익’에 ‘인간’을 더하여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 쓰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같은 꽃이라도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각각 다르게 보이는 것처럼 ‘관점’은 사물의 실체에 접근하는 통로인데, 우리 선조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사고의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사물을 일관되게 ‘셋’으로 구분해서 보는 것입니다.

‘해’를 ‘해-햇살-김’으로, ‘사람’을 ‘마음-살(몸)-기운’으로, ‘활’을 ‘활-화살-화살촉’으로, ‘임금’을 ‘임금과 제후와 병사’로, ‘털’을 ‘마음-살(몸)-털’로, ‘옷’을 ‘마음-살(몸)-옷’으로, ‘손’을 ‘하늘-머리-손’으로, 바퀴살을 ‘중심축-바퀴살-겉 테’로 보는 것처럼 ‘셋’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은 가능하면 ‘셋’으로 나누어 보곤 했습니다.


‘셋’은 이 세상을 ‘하늘-땅-만물’의 세 요소로 나누어 보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이 셋이 모여야 비로소 온전한 세상이 된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입니다.

그래서 ‘셋’을 갖추면 ‘완전한 것’, ‘셋’이 있어야 ‘완전한 것’이 되는 것이며 지금도 어떤 개념을 설명할 때 적어도 3가지 측면에서 고려한다는 소위 ‘3요소’는 그 흔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나 사물을 꼭 ‘셋’으로 보아야 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나’, ‘둘’ 또는 ‘넷’, ‘다섯’, … ‘열’ 등은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다만 ‘셋’의 효용성을 체득한 결과로 ‘셋’의 쓰임이 발달한 것이며, ‘일이삼(一二三)’, ‘원방각(○□△)’, ‘주빙수(丶冫氵)’, ‘천지인(天地人)’ 등은 그 흔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향으로 인해 ‘홍익’을 ‘성통공완(性通功完)’, ‘재세이화(在世理化)’, ‘홍익인간(弘益人間)’ ‘셋’의 관계로도 나타냈던 것입니다.

때문에 ‘홍익인간(弘益人間)’은 이들 ‘셋’의 논리체계로 보아야 비로소 온전한 개념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이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성통공완(性通功完)→하늘(天, 一, ○, 丶)의 속성=도(道)

재세이화(在世理化)→땅 (地, 二, □, 冫)의 속성=덕(德)

홍익인간(弘益人間)→만물(人, 三, △, 氵)의 속성=인(仁)


성통공완(性通功完)은 본성을 통해 근원과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도(道)’의 개념이며,

재세이화(在世理化)는 깨우친 ‘도(道)’로 세상을 보살핀다는 의미에서 ‘덕(德)’의 개념이며,

홍익인간(弘益人間)은 ‘도(道)’와 ‘덕(德)’의 작용 또는 실천이라는 의미에서 ‘인(仁)’의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仁’은 ‘二를 닮았다(亻)’라고 풀이할 수 있으며, ‘二를 닮았다’라는 말에서는 ‘一’과 ‘三’을 떠올릴 수 있는데, ‘一’은 이미 ‘二’속에 내포된 것이므로 ‘二를 닮은 것’은 ‘三’을 의미하는 것이 되어, ‘仁’과 ‘홍익인간’과 ‘세 번째’의 관계를 뒷받침한다고 하겠습니다.

‘仁’과 ‘人’과 ‘三’은 동일한 배경을 가진 글자들인 셈입니다.

(도(道), 덕(德), 인(仁)에 대해서는 추후 설명 예정임)


이렇게 구분하고 나면 ‘홍익인간’의 ‘人’이 단순히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만물을 포함하는 개념이라는 것과 ‘仁’자를 ‘인’으로 발음하게 되는 까닭을 알 수가 있습니다.

결국 ‘도(道)’와 ‘덕(德)’과 ‘인(仁)’은 하나의 실체를 구성하는 세 요소인 것입니다.


이런 구조이지만 ‘성통공완’이나 ‘재세이화’는 점차 소홀히 취급되고 ‘홍익인간’이 홀로 한겨레의 정신적 가치의 상징인 것처럼 전해지는데, 이것은 ‘세 번째’를 들면 그 속에 ‘첫째’와 ‘둘째’가 섞여 있다고 보는, 소위 ‘천지인’적 사고의 결과인 것입니다.


천지인적 사고에서 보면, ‘셋(三)’ 속에는 ‘하나(一)와 둘(二)’이 담겨 있기 때문에 ‘하나를 들면 셋이 담겨 있고 셋이 모이면 하나로 돌아간다(執一含三 會三歸一)’라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용어 속에는 ‘성통공완(性通功完)’, ‘재세이화(在世理化)’의 의미가 내포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 말을 다르게 표현하면 ‘仁을 행하려면 먼저 도덕적인 사람이어야 한다’, ‘살림을 잘 하려면 도덕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가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道)와 덕(德)이 없는 인(仁)은 진정한 ‘仁’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도(道)와 덕(德)을 먼저 갖춘 다음에야 비로소 ‘인(仁)’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도(道)를 먼저 갖춘 다음에 덕(德)이 있고 도덕(道德)의 실현이 곧 인(仁)이 되는 것입니다.

이들의 체계가 그러합니다.


‘홍익(弘益)’과 ‘홍익인간(弘益人間)’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은 단순히 하나의 용어에 대한 바른 이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겨레의 정체성을 찾고 한국인의 한국인다운 특성, 한국인의 국민정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겨레의 세상 만물(萬物)에 대한 이해와 역할, 삶의 지표가 된다는 점에서 ‘홍익(弘益)’과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미래적 가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조옥구 한자연구소장]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7/04/05 [09:42]  최종편집: ⓒ 환타임스
 
한민족정신 cshin9999 17/05/24 [20:20] 수정 삭제
  한국 뿌리정신 알림 모임 한국 본토 뿐아니라 우리 미국에 살고있는 일 세 이 세 누구나 우리 한국민족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보물인 우리의 고유한 정신이 무었인지 모르면서 살고 있다. 그 이유는 일제 식민지배 하에서 일본이 조직적으로 한국민족 정신을 말살해 왔기 때문이다. 우리가 71년전 나라는 ?았지만 우리의 정신을 ?지 못했다. 나는 오늘 한국 동포사회에 뜻있는 분들이 모여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이를 알리는 모임을 가지고자 한다 앞으로 세계를 향해 지도자가될 민족으로서 이를 꼭 알고 갈때 자녀들의 더큰 인생의 성취가 있다고 확신 한다 앞으로의 세상은 과학기술과 어떠한 학문도 사람의 인성교육이 빠진 사람에게는 사회에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게 변해 간다 여러분들의 손자 손녀 자손들에게 사람을 알게 하는 공부 우리 조상님이 오래전에 내려주신 공부가 있다 서로 상부 상조하면서 사는 법도가 있다 < 회원이되시고자하시는 분은 Email주십시요> 모임을 위한 전화 2014178861 Email chungshikshin@yahoo.com 신충식컬럼 heykorean.com/jbclub뉴저지상록학교 교장 아직모임이 아무도 없습니다 시작하려구요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물같이 바람같이
강현무의 우리문화 X파일
권영준의 인체삼육도 원리
권영준의 하늘말·하늘글·하늘법
김규순의 풍수보따리
김용성의 태극한글
김종호의 홍익글로벌 敍事
김주호의 얼 말 글
노중평의 우리 별 이야기
박민찬의 도선 풍수
박상근의 웰빙 풍수
박용규의 주역원리 탐구
반재원의 우리 희망 토종약초
서상욱의 주역 산책
성미경의 하늘그림궁
소윤하의 穴針뽑기 대장정
이공훈의 道敎탐색
이용범의 한국陶瓷 탐험
이훈섭의 단군제영한시 되보기
정진중의 씨알 교육
조성제의 무교 生生之生
조옥구의 한민족과 漢字 비밀
조옥구의 한자 실전인문학
최근 기사 클릭 베스트5
  환타임스 소개만드는 사람들광고문의제휴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오시는 길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93 대은B/D 5층 ㅣ 대표전화 : 02-733-8024 ㅣ 팩스 : 02-733-8025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22 ㅣ 등록일자 : 2009년 7월30일ㅣ 발행인 : 김인배 ㅣ 편집인 : 김영인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호승택
Copyright ⓒ 2009 환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whantimes.com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