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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한 선제공격? 멈춰라!
<발행인의 쪽지 11> '한민족 홍익통일·세계평화 3대 방향'을 꿈꾸며
바람 앞의 등불... '북한 핵의 남북한 공동관리' 항구적 평화의 길로
 
김인배
‘[한민족 홍익통일·세계평화 3대 방향]
하나. 북한 핵의 남북한 공동관리
하나. 남북한의 1국가2체제 연방제 구축
하나. 한민족 세계평화선언 공표‘

환기(桓紀) 9215년, 개천(開天) 5914년, 단기(檀紀) 4349년 10월 3일 오늘.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이자 환타임스 창간 일곱 돌이 되는 날입니다.

한민족의 생일이기도 하고 환타임스의 생일이기도 한 이 시점에 '자축'보다 '긴 한숨'이 절로 터집니다.

1990년대 중반 방영됐던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생의 끝자락에 선 최민수가 토해냈던 대사, "나 떨고 있니?"의 심정이라고 할까요.

한민족의 명운이 말 그대로 풍전등화,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운 까닭입니다.

바람앞의 등불... '미국의 북한 선제공격' - '한민족의 미래'
 
그 바람은 '미국의 북한 선제공격'이요, 그 등불은 '한민족의 미래'입니다.

최근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을 둘러싸고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론이 한반도를 엄습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22일 조니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을 먼저 공습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반적으로, 그리고 북한을 특정하지 않고 말하겠다"고 전제하면서도 "작전 사안의 하나인 '선제 군사행동'은 미리 논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예고 없이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언급입니다.

앞서 같은 달 19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워싱턴DC 후버연구소에서 북한 위협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오늘 밤이라도 싸울 수 있다'는 의미의 주한 미군 구호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을 상기시키면서 "그러고 싶어서가 아니다. 그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언명했습니다.

역시 같은 달 16일 마이크 멀린 전 미 합참의장도 미국외교협최 주최 토론회에서 "만약 북한이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에 아주 근접하고 미국을 위협한다면 자위적 측면에서 북한을 선제 타격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측의 계속되는 북한 선제공격론의 현실적 결과는 무엇일까요.

한 마디로 '전쟁'입니다.

한반도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하면?... '한반도의 초토화', '한민족의 궤멸' 
 
이 대목에서 한 호흡 고르고 상황을 직시하면 무엇이 보일까요.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하면?

북한은 당연히 응전!

남한은 미국과 묶여 돌아가니 한반도 전면전.

그 최종 결과는?

'한반도의 초토화', '한민족의 궤멸'. 

기우일까요?

북한이 군사 초강대국 미국의 공격에 맞설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자위력이 핵무기뿐이라는 사실은 상식이지요.

어느 한 쪽에서 핵무기가 동원되는 순간, 상대 쪽에서 핵무기가 작동할 것은 불을 보듯 명확한 수순입니다.

상대의 핵무기 공격이 앞설까 하는 조바심에 촌각을 다투듯 어느 쪽에서 먼저 핵무기의 단추를 누를지 모릅니다.

설령 양쪽의 핵무기가 충돌하지 않는다 한 들, 어느 한쪽에 의한 승리가 결정된다 한 들, 한민족의 미래가 온전할 수 없습니다.

남한이든, 북한이든 전쟁에서 패배하면 일종의 망명정부를 세워 한반도는 끝도 한도 없는 내전의 도가니로 전락하지 않을까요?

양쪽의 권력층은 접어두더라도 남한의 국민이든, 북한의 인민이든 무력 전쟁에 의해 패자가 된 어느 한 쪽에서 결과를 흔쾌히 승복할 수 있을까요?

핵전쟁이 아닌 재래전만으로도 폐허가 되다시피 할 한반도에서 '한민족의 나라'를 새로 일으키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기억... 한민족의 뜻, 바람과 무관하게 한민족의 운명이 짓밟혔던 과거를

이 대목에서 한 호흡 다시 고르고 환타임스는 고백합니다.

이상의 시나리오가 '기우'에 불과하기를 바란다는 것을.

하지만 환타임스는 기억합니다.

다른 나라, 다른 민족에 의해 한반도가, 한민족이 유린돼 온 역사를.

한민족의 뜻, 바람과 무관하게 한민족의 운명이 짓밟혔던 과거를.

지난 2000여년 세월, 한반도가 최소 수천여 차례 외침을 당했다는 통계 수치는 이를 알려주는 것이지요.

한반도를 대상으로 한 다른 나라들의 '거래의 역사'들...

환타임스는 특히 일반적인 외침과 별개로 다른 나라들이 한반도를 대상으로 한 '거래의 역사'를 생생히 떠올립니다.

한민족의 천추의 한으로 운위되는 '일제 36년 강점기'가 미국의 필리핀 지배와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맞바꾼 미일간 거래, '카쓰라-태프트 조약'으로 공고화된 사실을 잊을 수 있습니까?

한반도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불안정한 평화, '휴전'상태로 내 몰린 6.25 전쟁도 근본 배경에는 미국과 소련으로 각각 대표되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양 극단세력의 국제역학적 계산이 깔려 있었다는 사실을 잊을 수 있습니까?

한민족의 운명을 위태롭게 하는 맹점으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요건이 도식적으로 거론되지만, 정작 주목해야 할 것은 강대국이라 하는 다른 나라들이 자국의 이익에 철저히 기반해 여차하면 한반도, 한민족을 대상으로 '거래'하는 역사입니다.

이와 관련해 민족진영 일각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과 중국이 북한 정권의 붕괴를 합작해 평양 등 일정 지역에 선을 긋고 그 남쪽은 한국에 넘기되 그 북쪽은 중국이 지배하는 식의 미·중 밀약이 진행되고 있다는 경계의 시각까지 대두돼 있습니다.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조선의 지배권을 확보하고, 대신 조선의 실질적 영토였던 간도를 청나라에 넘기는 거래를 함으로써 한민족의 영토가 지금의 한반도로 한계 지어졌던 참사가 다시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잊을 수 있나?... 한반도·한민족을 대상으로 한 다른 나라들의 '거래'

이 대목에서 한번 더 호흡을 고르고 현실을 바라봅니다.

이 시대, 과연 한민족의 대도(大道)는 무엇일까요.

한반도를 둘러싼 외부 강대국들간 '거래'의 역사를 끊어 낼 수 있는 방편은 어떤 것일까요.

한민족이 한반도 땅에서 한데 어우러져 무한한 평화의 꽃을 피우고, 외침을 가해온 세상을 대상으로 인류평화를 노래할 수 있는 그 날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맞이할 수 있을까요.

지금 이 순간.

당장 눈앞에 닥친 현실에서 저지해야만 하고, 제거해야만 하는 한민족 최대의 위협은 '미국의 북한 선제공격론'임을 환타임스는 거듭 확인합니다.

동시에 '한민족 홍익통일·세계평화 3대 방향'을 세상에 내 놓습니다.
 
'한민족 홍익통일·세계평화 3대 방향'... '북한 핵의 남북한 공동관리'

그 첫 번째가 '북한 핵의 남북한 공동관리'입니다.

이 방향은 장단기적으로 한반도 평화의 사실상 유일무이한 선택입니다.

우선 단기적으로 미국의 북한 선제공격에 따른 한반도 전쟁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북한 선제공격론은 북한 핵을 조준하고 있습니다.

북한 핵이 미국을 타격할 수 있고, 미국의 이익에 반한다는 이유이지요.

따라서 미국으로선 이른바 혈맹, 피로 맺어진 동맹관계라고 하는 남한이 북한 핵을 관리하는 체계가 갖춰진다면 북한 핵으로 인한 불안감을 떨칠 수 있을 것입니다.

북한으로선 미국의 북한 선제공격 가능성으로 인한 불안감도 떨치고, 비록 '공동'일지라도 핵을 보유 하면서 체제 보장도 담보될 수 있는 것이지요.

남한으로선 미국 이상으로, 북한 핵으로 인한 불안감도 떨치고 전면적으로 남북 화해의 물꼬를 트는 국면 전환을 이룰 수 있습니다.

물론 '북한 핵의 남북한 공동관리'에 대한 현실적 셈법은 복잡할 것입니다.

미국으로선 결과적으로 한반도의 핵 보유가 기정사실화 된다면, 일본의 핵무장화 등 핵 확산이 우려 될 수 있습니다.

북한으로선 죽을 힘을 다해 개발해 온 핵무기를 남한에 공동 관리토록 한다는 것이 체제 보장 등 으로 직결될 수 있을지 회의적 일 수 있습니다.

남한으로선 핵 확산 방지를 세계 정책으로 내 걸고 있는 미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겠지요.

"핵무장 국가 노선" 천명한 북한... 요구? 압박?... '무책' '망책' 

그러나 미국의 북한 선제공격론이 비등해지는 추세 속에서도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이 지난달 23일 유엔에서 "핵무장은 국가 노선으로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보호하고 진정한 평화를 위해 핵의 질적·양적 강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핵무장 포기 불가'를 공개 천명한 현실을 직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북한이 '목숨 걸고' 핵 보유를 국가 노선으로 못박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북한의 자발적 핵 포기를 요구하거나 압박하는 것은 상책(上策)도 아니고 하책(下策)도 아닌 무책(無策)에 불과할 뿐 아닌가요?

그렇다고 무력으로 전쟁을 일으켜 북한 핵을 제거하겠다는 것은 무책도 못되는, 사전에도 없는 망책(亡策)일 뿐입니다.

북한 핵에 대응해 남한이 핵을 자체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남한내 보수세력에서 고개를 들고 있지만, 미국의 '절대 불용' 원칙에 막혀 실현불가능한 실정이지요.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생존을 위한 '자위권 확보'

'북한 핵의 남북한 공동관리'는 장기적으로, 아니 항구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생존을 위한 '자위권 확보' 차원에서 최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한반도를 겨냥한 수없는 외침, 특히 다른 나라들의 거래가 시도 때도 없이 횡행했던 역사를 돌아보면 이 땅을 생존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한민족은 본질적으로 다른 나라의 침탈을 방어하는 '독자 생존력'을 갖추는 것이 맞습니다.

미국이 남한에 대한 핵우산을 군사전략으로 표방하고 있지만, 북한이 남한을 향해 핵무기를 쐈을 경우 미국으로선 자국의 영토에 대한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을 우려해 핵우산을 철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남한 내부에서 나오는 것도 포괄적으로 한민족의 '독자 생존력'이 필수적임을 웅변 합니다.

다른 나라, 특히 강대국들은 철저히 자국이기주의에 복무하고 있으며, 언제라도 자국 이익에 따라 동맹이든, 혈맹이든 '배반의 칼'을 꼽을 수 있음을 역사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1980년대 군사 원조 등을 통해 이라크와 강력한 동맹관계를 구축했던 미국이 조지 W. 부시 대통령 재임 때인 지난 2003년 이라크를 침공해 사담 후세인 정권을 몰락시킨 것이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기억되고 있는 단적인 예입니다.

그 때 미국이 침공 이유로 내세웠던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보유는 얼마 지나지 않은 2004년 '거짓말'로 만천하에 드러났으니, 국제 관계에서 동맹, 혈맹 등의 역학성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재론할 여지조차 없지요.

북한의 핵 개발과 이를 자발적으로 포기 시킬 수 없는 현실은 역설적으로 한민족이 ‘북한 핵의 남북한 공동관리'를 통해 마침내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전쟁 없는 평화'의 항구적 미래를 열 긍정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남북한의 1국가 2체제 3정부 구축’...

'한민족 홍익통일·세계평화 3대 방향' 두 번째는 '남북한의 1국가 2체제 3정부구축'입니다.

이는 남한은 남한대로, 북한은 북한대로 현재와 같이 각각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되 한민족 통일체제로 연합제 또는 연방제의 방향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남한과 북한이 각기 내치를 관할하는 정부를 갖고, 한민족 전체를 대표해 외교와 국방 등 외치를 관할하는 통일조직을 남북한이 공동으로 구성하는 것입니다.

'북한 핵의 남북한 공동관리' 체계를 뒷받침 하면서, 궁극적으로 '한민족 통일'을 일궈낸다는 의미이지요.
 
연합 내지 연방제 개념은 한민족에게 낯선 것이 아니고, 뿌리 역사에서 이미 경험됐던 과정이기도 합니다.
 
환국 시대의 구족(九族), 배달나라 시대의 구려(九黎), 단군조선 시대의 구환(九桓) 등은 통일국가의 형태를 띠면서도 여러 부족 또는 여러 나라간 연방적 성격을 지닌 한민족의 역사를 나타냅니다.
 
'한민족 세계평화선언 공표'... '한민족의 소명은 인류평화 선도'

‘한민족 홍익통일·세계평화 3대 방향’의 나머지 하나는 '한민족 세계평화선언 공표'입니다.

한민족이 '북한핵의 남북한 공동 관리'체계로 핵을 보유한 민족, 통일국가로 나아가는 것을 우려하는 미국 등 세계에 대해 한민족의 평화를 향한 결기를 확인시킨다는 의미이지요.

이 평화선언에는 크게 두 가지 의지를 담는 것입니다.

한 가지는 '한민족은 외부로부터의 침략에 국한해 자위권 차원에서 핵무기 사용' '한민족은 보유한 핵무기의 수출 등 핵 확산 원천 거부' 등 핵의 평화적 운용 약속입니다.

또 한 가지는 환인·환웅·단군으로 이어져 내려온 한민족의 뿌리 혼이자 사상, 철학, 정체성인 '성통광명,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새로운 인류평화시대를 우리 민족이 전면에 서서 열어젖히겠다는 의지입니다.

환타임스가 '미국의 북한 선제공격론'을 각별히 경계하면서 '북한 핵의 남북한 공동 관리' 등을 포함한 3대 방향을 떠올리고, 세상에 내놓게 된 것은 본질적으로 '한민족의 소명은 인류평화 선도'라는 깨우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감히 단언합니다.

환타임스의 꿈... '전쟁 No! 평화 Yes!'의 민족적 봉기에 나서기를

지금 이 순간.

민족영역을 아우르는 최초·유일의 대중언론매체인 환타임스는 꿈 꿔 봅니다.

‘한민족 홍익통일·세계평화 3대 방향'이 그저 국민의 한 사람 내지 일개 인터넷신문의 미몽에 불과한 것으로 버려지지 않고, 1년 후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 때 박근혜 남한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최고 지도자가 하나로 만나 하늘에 고하고, 땅에 고하고, 세상에 고하는 역사로 이어지기를.

'방안'도, '방식'도, '방법'도 아닌 '방향'이라 이름 붙인 것은 이 세상에 뛰어난 인재들도, 전문가들도 차고 넘치니 방향만 온전히 선다면 현실적·구체적 시나리오와 프로그램을 그들이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며, 이 믿음에 그릇됨이 없기를.

한민족의 홍익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선, 자칫하면 한민족뿐 아니라 세계인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정도의 제 3차대전으로 비화할 수 있는 '한반도 전쟁'만큼은 절대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통찰에 모두가 공명할 수 있기를.

'미국의 북한 선제공격론'을 스포츠중계하듯 단순 전달하는데 그치고 있는 남한 기득제도권 언론이 '한반도 전쟁'의 파멸성을 일반 대중에 알리는데 그들의 움켜진 권력을 조금이라도 사용하기를.

끝내 미국이 북한 선제공격을 실행하려 한다면 남한, 대한민국은 평소 '평화'를 주창한 그대로 대통령도, 일반 국민도 너나없이 광화문 세종대로에 드러눕든, 한강에 투신하든 '전쟁 No! 평화 Yes!'의 민족적 봉기에 나서기를.
 
택도 없는 망상 아냐? 이 눔의 나라, 이 눔의 세상! 오죽하면 이러겠나!...

지금 이 순간.

개천절이자 창간 일곱 돌을 맞은 환타임스의 ‘발행인의 쪽지’가 이례적으로 무척이나 길어졌음을 알아 채고, 허허로이 절로 터져나오는 자문자답의 느낌을 마지막으로 글? 낙서?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자문]

‘한민족 홍익통일·세계평화 3대 방향'?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해?

택도 없는 망상 아냐?

[자답]

이 눔의 나라, 이 눔의 세상!

오죽하면 이러겠나!...

            환기 9215년, 개천 5914년, 단기 4349년, 서기 2016년 10월 3일
                                발행인/편집국장 김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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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03 [00:01]  최종편집: ⓒ 환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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