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민족선도민족역사민족종교민족무교민족역학민족문화 로그인 회원가입 환타임스에 바란다 후원하기
뉴스일반칼럼기획물같이 바람같이민족언론동맹靈性동아리동맹환포터통신 환토방 바로가기
편집: 단기 4350.09.26 14:00 (서기 2017)
민족역사
뉴스
천산태백의 홍익인간 7만년역사
암만 김선적 의장의 大天命
재야 사학자에게 듣는다
한민족천손문화 주제강연
국치 100년, 역사속의 일제잔재
동아시아 천손문화와 치우천왕
재출간 30년 `환단고기` 재조명
회원가입
환타임스에
바란다
후원해주세요
기사제보
HOME > > 뉴스
'조상 유적지를 놀이동산으로?' 개가 웃다!
민족진영, 춘천중도유적의 유네스코 등재 위한 비상긴급대회 개최
'인류시원의 한민족 뿌리역사' 말살하는 외세·망국세력에 전면투쟁 깃발
 
김인배
▲민족진영은 22일 '춘천 중도유적지 수천점 유물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비상 긴급대회'를 갖고 '조상 유적지의 놀이동산화'를 저지하기 위한 결기를 다졌다.    © 환타임스

한민족의 뿌리 역사가 외세·망국세력의 무지와 탐욕으로 인해 사장될 위기로 치달으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민족진영의 전면투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2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춘천 중도유적지 수천점 유물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비상 긴급대회'가 '뿌리 역사'를 수호하려는 민족진영의 결기가 분출한 현장.
 
춘천 중도는 예전부터 선사유물이 많이 나온 곳으로, 1970년대 이후 국립중앙박물관과 관련 학계에서도 꾸준히 발굴조사를 보고 해 온 대표적 고대유적지다.
 
주거유적 1000여 채를 비롯 고인돌(지석묘) 140여기와 청동·비파형 도끼, 석기 시태 토기 등이 대거 출토된데 이어 한 변의 길이가 800여미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환호(環壕)까지 발견된 상태다.
 
환호는 고대 당시 마을을 방어하기 위해 시설된 도랑으로 마을이나 왕궁의 주위를 둘러싸고 타원형이나 장방형, 사각형등으로 조성됐으며, 중도에서 발굴된 청동기 환호는 국내 최대 길이로 사각형에 가깝게 조성됐다. 
 


 
 
 
 
 
 
 
 
 
 
 
 
 
 
이러한 대규모 취락지역과 환호, 유물들은 이 지역이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존속했던 고대 부족국가 내지 부족연합국가인 맥국(貊國)의 중심지(도읍)였음을 확인시키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 지역이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신시 배달국과 고조선에 속했던 부족국가로,  한반도가 세계 4대문명보다 앞선 인류 최초의 정착생활문명인 흑룡강·요하문명권과 동일한 문명권임을 입증하는 중요 연결고리라는 것이 민족역사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이같이 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간직한 중도 지역을 파괴해, 영국 테마파크인 레고랜드를 조성하는 사업이 오는 2017년 개장을 목표로 현재진행형이다.  
 
100년의 사용권을 주는 총면적 129만여㎡ 규모의 이 사업은 춘천의 관광객 유치를 명분으로 내세운 강원도가 지난 2008년부터 선봉으로 나서고 강원도의회가 지난 2013년 10월 동의를 해주면서 본격화됐다.
 
하지만 2014년 ~ 2015년 중도 레고랜드 사업부지의 34.8%만 해당되는 1 ~ 2단계 발굴조사만으로도 917기의 주거지와 100여개의 고인돌이 발견될 정도로 이 지역이 고조선 시대 대표적 유적지임이 거듭 확인되면서, 레고랜드 조성 저지 투쟁이 불붙기 시작했다.
 
춘천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래고랜드 춘천시민 비상대책위', 민족단체들의 연합체인 '전국민족단체협의회' 등이 현장 시위, 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사업백지화를 요구했으나, 문화재청은 자체 선정한 5개 발굴기관이 모두 개발해도 좋다는 보고서를 냈다는 이유로 공사 허가를 취소하지 않고 있다.

문화재 보존 점수가 74점 이상이면 보존 해야 하는 만큼 보존 점수를 91점 이상이나 받은 중도 유적은 개발을 위한 심사 접수 자체도 거부해야 하는 국가 중요 유적인데도, 중앙정부의 문화보존 전담기관이 보존보다 개발 논리에 손을 들어 주고 있는 셈이다.

이같은 반역사적·반민족적 현상이 발호하고 있는 근본원인으로 민족혼에 대한 대한민국 기득세력권의 무지와 물질적 탐욕이 지적되고 있다.

이미 레고랜드 사업의 비리 혐의와 사업 추진의 불투명성, 불공정 계약, 과장 홍보 문제가 불거지면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그 추악함의 일단을 드러낸 것이라는 비판이다.

레고랜드 시행사 전 대표가 거액의 회사 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이어 강원도 국장을 지낸 춘천시 고위공무원과 강원도 산하기관 고위직 인사도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소환조사를 받는 등 레고랜드 사업은 비리의 온상으로 일찌감치 전락하는 모양새다.

또한 중도 문제의 배경에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영국 정부의 식민지 침략 공식이 깔려 있다는 의혹의 시선도 낳고 있다. 

이처럼 사태가 되돌릴 수 없는 지경으로 치닫자 60여개 민족진영 단체들이 중도 문제를 집중 처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춘천맥국중도 유적지 보존 전국협의회'(이하 중도협의회)를 지난해 12월 결성,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다.
 
이날 열린 '춘천 중도유적지 수천점 유물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비상 긴급대회'가 투쟁의 신호탄.
 
국제기구인 UN을 대상으로 중도 유적의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조상 유적지의 놀이동산화'를 원천 저지하겠다는 취지다.
 
중도협의회 상임대표를 맡은 차옥덕 박사는 인사말에서 "문화재청 자체 전문가회의에서도 중도 유적지를 한 나라의 수도로 인정하면서도, 발표도 못하고 사업 중지도 못하고 유네스코 등재 준비기회도  놓치고 있다"고 개탄했다.
 
차 상임대표는 "지금 주변국과 영토전쟁에 이어 역사전쟁 중에, 중도 유적 유물은 한국역사의 뿌리, 한국민의 자존심과 독립을 지키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그럼에도 문화재청장 및 강원도청 및 하부 담당자들은 영국과 상부의 갑질에 눌리거나, 모두 개인의 자리 유지와 돈과 이권에 급급해 요식적인 행위나 서둘러 그냥 원래대로 매장하거나 극소수 전시 유물을 보존하고는, 그 유적위에 100년간 영국 레고에 건물과 관련 사업시설을 짓게 하는 것이 합법이라 우기고 있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썩은 공권력의 폭력과 외세가 한편이 돼 허구의 지역경제를 내세우며 우리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차 상임대표는 "지금 시점은 매장돼 파괴될 유물과 유적지, 우리의 자존심을 구해야 할 비상상황이고 놓쳐서는 안 될 생명의 황금시간대"라며 "우리 국민들이 나서서 법적, 사회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영국의 중도맥국 유적 침략과 대응책(차옥덕 박사) △요하문명·홍산문화와 춘천 중도유적의 관련성에 대하여(우실하 박사) △신시·단군조선의 흑룡강·요하문명 △'춘천맥국중동유적 해결책(김정권 역사의병대 총사령) △고대도시 구성과 중도 청동기 유적지 소고(박광대 회장·정길선 교수) △춘천 중도 현황과 춘천시민들의 대책(오동철 선생) △춘천 중도 유물로 남한 선사역사 공백을 메운다(이덕일 한가람역사문제연구소장) 등 중도를 중심으로 한민족의 뿌리 역사와 민족혼을 일깨우는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성명은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이 새삼 생각난다"면서 "춘천 중도는 백제의 부여·공주, 신라의 경주 유적지보다 더 의미있고 한국사의 시원의 열쇠가 될 것이며 세계 인류문화 유산으로서도 매우 귀중한 가치가 있는 유적지다. (따라서) 반듯이 지키고 보존해 찬란한 한민족의 위상을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도협의회는 이와함께 성명서를 발표, "반만년 시원의 역사의 현장 중도! 역사를 잃은 민족의 앞날은... 과거를 부정하는 미래는 존재하는가..."라며 "춘천 중도는 국가, 민족을 떠나 인류의 시원의 역사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개도 웃을 자신의 조상의 유적지를 파헤쳐 놀이동산을 만든다고 하니 기가 막힐 일인 아닌가"라고 힐문했다.

성명은 "춘천 중도의 검은 커넥션은 제국주의 국가들의 타국에 대한 식민지 정책의 일환으로 민족혼을 말살하는 계획"이라고 영국 레고랜드의 제국주의적 발상에도 화살을 겨냥하고 "영혼(민족혼) 없는 정권은 손쉽게 경제부흥이라는 명명아래 사기를 추진 명령하고 있다"고 현 정권을 신랄하게 성토했다.

대회에서는 '중도 유적 돌보미 한마당'도 펼쳐져 박병옥 화백의 '춘천중도문화유적지를  유네스코로!' 휘호 퍼포먼스와 여서완 시인의 시 낭송, 최예원·박영주·김준옥·김정민·남은주·김문희 팀의 '맥고인돌 줌바춤', 조삼례 노래꾼의 '중도뱃노리' 타령, 이귀선 춤꾼의 '중도율려춤', 김덕영·김현만·권태옥 팀의 거문고 공연 등 전통 예술이 어우러졌다.

한편 중도협의회는 앞으로 중도 유적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과 함께 영국대사관 앞 규탄대회, 영국 레고 불매 운동 등 전방위적으로 투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인배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6/02/23 [20:14]  최종편집: ⓒ 환타임스
 
춘천중도 문화유적지를 유네스코로 puretrue7 16/02/25 [15:41] 수정 삭제
  춘천중도 문화유적지를 보존하라!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물같이 바람같이
강현무의 우리문화 X파일
권영준의 인체삼육도 원리
권영준의 하늘말·하늘글·하늘법
김규순의 풍수보따리
김용성의 태극한글
김종호의 홍익글로벌 敍事
김주호의 얼 말 글
노중평의 우리 별 이야기
박민찬의 도선 풍수
박상근의 웰빙 풍수
박용규의 주역원리 탐구
반재원의 우리 희망 토종약초
서상욱의 주역 산책
성미경의 하늘그림궁
소윤하의 穴針뽑기 대장정
이공훈의 道敎탐색
이용범의 한국陶瓷 탐험
이훈섭의 단군제영한시 되보기
정진중의 씨알 교육
조성제의 무교 生生之生
조옥구의 한민족과 漢字 비밀
조옥구의 한자 실전인문학
최근 기사 클릭 베스트5
  환타임스 소개만드는 사람들광고문의제휴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오시는 길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93 대은B/D 5층 ㅣ 대표전화 : 02-733-8024 ㅣ 팩스 : 02-733-8025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22 ㅣ 등록일자 : 2009년 7월30일ㅣ 발행인 : 김인배 ㅣ 편집인 : 김영인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호승택
Copyright ⓒ 2009 환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whantimes.com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