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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물같이 바람같이 > 김용성의 태극한글
'니르고져'는 '(제 뜻을) 펴내고져'!
김용성의 태극한글<42> 훈민정음 창제설에 관한 조작과 진실(6)
세종대왕은 환·단의 얼인 언문을 계승 발전시킨 한민족 주체사상의 영도자
 
김용성
아직도 갈 길은 멀다.

오늘 시간은 '니르고져 할 바 있어도'에서 '니르고'는 무엇을 어디에 이른다는 것이냐?를 가지고 따로 생각해 보려고 한다.

'니르고져'는 '백성이 자신의 억울함을 조정에 이르고져' 하는 뜻이 아니다.

훈민정음 서문 중에 '조정'이란 단어가 개입 될 근거는 일체 없음은 이미 다 밝혔다. 

그렇다고 '백성 상호간에 편지글을 주고받는 정도의 이르고져' 도 아니다.

개인적인 차원으로 시각을 좁히지 말고 세종대왕처럼 국가적인 차원으로 민족적인 차원으로 시야를 넓게 해서 보란 말이다.

무엇에 이르자고 중국(명?)과 문화 전쟁을 치를 각오로 훈민정음을 만들었겠냔 말이다.

억울한 백성들 조정에 상소문 좀 올리라고?

아니면 있지도 않은 중국과 소통하라고?

그래서 아침을 먹고 나면 깨우칠 수 있는 글을 버리고

10년 배워도 못 깨우칠 한문을 배우라고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도대체 이것이 말인지 당나귀인지? 앞뒤 전후좌우 논리도 안 맞는 이유로 훈민정음을 만들었다고 사기를 치는 놈들이나 그것에 세뇌 되어온 우리들이나........
 
"니르고져 할 바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실어 펼치지 못할 것이니라.“

이 말을 크게 확대 해 보면, 

"어린(어진) 백성이"(생각이 깊고 무엇인가 이룩하고자 하는 뜻을 가슴에 품고 있는 의식이 깨어있는 국민들이)

"니르고져"(자기가 가진 지식과 학문과 철학과 예술과, 그 밖의 모든 역량들을, 책으로 엮어서 펴 내고져)

"할 바 있어도" (하는 것 있어도) 

마침내

(표현력이 풍부한 우리나라 말을, 반도막 표현의 한문으로 적는 한 ) 제 뜻을 실어 펴지 못할 것이니라(우리말의 섬세한 뜻을 적어 내지 못할 것이니라.)

세종대왕은 이렇게 웅대한 꿈을 안고 우리나라 민족의 장래를 위해서 훈민정음을 만들었지, 어떤 개인의 억울한 심정을 들어주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다.

예까지 글을 써오면서 참 답답함이 가슴을 죄어온다.

얼마나 철저하게 왜곡 되었던가?

아니면 얼마나 한심하게 해석 되었던가?

여기서 '마침내‘의 뜻도 간과하고 넘어가서는 안 될 말이다.

'마침내'의 뜻은 ===[끝 + 마침] '마지막에는'의 뜻이 아니다.

따라서 '끝끝내' '결국' 따위의 뜻으로 말 하는 건 옳지 않다.

'마침내'는 ‘맞섬내’=>'맞슴내' =>‘맞음내’ =>‘마침내’ 즉, '마주침내'의 뜻으로 어떤 일을 맞이하여 [맞섬 내내], [마주한 내내]의 뜻이다.

그러나

"마침내"에 "끝"자의 의미를 추가해서 '끝+마침' '끝+맞음'의 뜻으로 해석 하게 되면

( 어떤 일이 끝나도록, 끝끝내 글을 쓸 줄 모르는 무식한 백성들이 있더라)라는 뜻의 얘기로 이야기가 전개 되는 것이고,

'마침내'를 '맞섬내' '마주한 내내'의 뜻으로 옳게 해석하면

(뜻이 섬세한 우리나라말을 한자로 적는 내내) 의 뜻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한자로 적는 한 섬세한 우리나라 말뜻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것이다.] 라는 올바른 뜻이 되는 것이다.

어떤가?

'어린백셩'의 뜻과 "니르고져" "마침내"의 뜻을 제대로 푸니까 그동안 알고 있던 내용이 180도로 바뀌지 않는가?

이제 세종대왕의 역사적 평가를 다시하자!!

세종대왕은

이씨조선의 정신적 지주요 아버지 국가였던 명국의 눈치도 아랑곳 하지 않았던 만큼 뜻이 커고 남에게 눌려 지내지 않는 기개가 넘치는 척당불기한 분이셨으며, 

노비의 장영실을 발탁하여 과학 선진국을 이룩할 정도로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대하는 홍익인간을 실천한 성군의 지도자였으며,

5,000년을 묻혀있었던 신전을 발굴 복원하여 모든 백성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훈민정음까지 재창하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임금이시며,

중화에 기대지 않고 백성들 스스로의 잠재 된 역량을 이끌어 내려고 훈민정음 사용을 제정하는 구국용단을 내리신 자주독립 의지가 강한 임금 이셨으며,

유교사상의 아류인 한자를 버리고 환, 단의 얼인 언문을 계승 발전시킨 한민족 주체사상의 영도자라고!! [김용성 태극한글연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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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06 [10:20]  최종편집: ⓒ 환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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