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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물같이 바람같이 > 권영준의 인체삼육도 원리
요법의 적용
권영준의 인체삼육도 원리<4> 손 발, 귀에 인체를 투영한 수지요법
하위투영이 상위투영에 의해 가려지는 커튼효과... 투영은 무한소로 진행
 
권영준
[요법의 적용]
수지요법이나 발반사요법, 이혈요법 등은 손 발, 귀에 인체를 투영한 이론이고 삼육도 투영원리는 인체가 아니라 삼육도를 투영한 이론이다. 인체를 투영하려 하면 그 순간 인체의 형상과 관념을 투영할 대상에 맞추게 되지만, 기하만을 투영하면 인체라는 형상 이전의 근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삼육도 투영원리는 인간만이 아니라 모든 척추동물에 적용되는 근원적이고 전체적인 체계이며 그 속에 프랙탈-홀로그램 원리의 여러 요법들을 하나의 법칙으로 묶어낼 수 있다. 삼육도 투영원리를 요법으로 실행할 때는 다음의 두 가지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

[1] 커튼효과

투영은 한정된 공간 안에 무한히 반복되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서 상위투영과 하위투영이 어긋날 수가 있다. 하위투영은 상위투영을 더 작은 스케일에서 재 투영하는 것이므로 상위투영의 안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커튼효과는 이러한 이유로 하위투영이 상위투영에 의해 가려지는 것을 말한다. 침이나 수기 등의 물리요법을 실행할 때 투영이 불일치 하는 부위는 상위투영을 우선하여 적용한다.

하지만 하위 투영이 상위투영에 의해 완전히 가려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에 따라 요법 실행이 가능한 투영을 적절히 선택하도록 한다.

[2] 확산효과

투영은 무한한 주기를 거쳐 무한소로 진행된다. 이것은 투영이 1:1의 스케일에서 무한소의 스케일까지 전신에 확산되어 있는 발현의 확률임을 의미한다. 그 확산된 가능성을 에너지나 기로 표현할 수도 있고 파동이나 패턴으로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이라는 정보에 의해 특정 패턴으로 확산되어 있는 장을 인체로 본다면 특정한 부위에 특정한 형태가 나오는 것은 절대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확률적 발현이다.

가능성들은 정상 패턴 속에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가능성들이어서 비정상의 가능성들도 무수히 복제되며 이들이 확산되다가 정상 패턴의 임계상태를 넘어 비정상의 패턴으로 발현될 수 있다. 그것이 질병이다.

요법은 가능성들을 정상패턴 안에 유지시켜 비정상의 발현확률을 줄이는 것이어야 한다. 정상패턴은 균형이 중요하므로 단일축의 특정 부위를 치료한다 하여도 3축 투영과 대칭 투영을 늘 고려해야 하며, 여러 투영을 다루는 것이 정상 패턴의 강화에 유리하다. [권영준 국선무예활공전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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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28 [08:23]  최종편집: ⓒ 환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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