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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획 > 유엔미래포럼 박영숙의 미래예측보고서
홍보 마케팅이 완전히 달라질 미래
유엔미래포럼 박영숙의 미래예측보고서<36> 공항검색대에 선 웨어러블 TV
지구인들에게 동시에 알리는 홍보 생각해야 할 때... 지식콘서트 스타가 필요
 
박영숙
▲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작년 여름 미국의 전기공학자 데이비드 포브스는 가족여행을 마치고 애리조나주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디트로이트 공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갑자기 공항경비대가 그를 막아섰다. 그가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50명 이상의 사람들이 신고전화를 했기 때문이다. 포브스와 가족 모두 경비대의 추가 보안검색을 당해야 했다.

하지만 그의 모습을 봤다면 이는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당시 그는 폭발물을 터뜨리기에 충분한 160개의 회로기판과 전자부품을 몸에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입고 있었던 것은 웨어러블 TV였다. 이를 알지 못했던 경비대가 그 사실을 깨닫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포브스가 자신이 입고 있는 웨어러블 TV에 인기 있는 ‘심슨 가족’ 프로그램을 틀고 나서야 경비대는 그를 풀어줬다.

그는 2009년 첫 번째 ‘비디오 코트’를 개발했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이 코트는 세계 최악의 TV다. 화면은 붉은색밖에 나오지 않는데다 중량은 무려 22㎏에 달했던 탓이다. 이에 포브스는 더 성능 좋고 가벼운 웨어러블 TV 제작을 결심했다. 다행히 부업이었던 수제품 손목시계의 판매가 괜찮아 개발자금은 쉽게 충당할 수 있었다.

▲ 웨어러블TV를 입고 있는 데이비드 포스.   ©
그는 낡은 오버코트를 테이블 위에 놓고 가지고 있던 소형 전자기기들을 뒤져 유연한 회로 기판 몇 개를 찾아냈다. 160×120 픽셀급 디스플레이 조끼를 만들기에 공간은 충분했다.

또 화소수를 높이기 위해 4개의 LED가 30줄로 늘어선 길고 얇은 기판 샘플을 제작했다. 아이팟의 아날로그 동영상 신호를 축소하기 위한 회로 기판과 이 신호를 해석해 LED에 지시를 내리거나 두 개의 리튬폴리머 배터리에서 전력을 공급받기 위해 필요한 회로 기판들을 추가 제작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바지 주머니에 배터리를 넣고, 제어 보드를 어깨에 부착했으며 코트의 앞뒷면에 유연한 디스플레이 기판을 달았다. 이렇게 완성된 조끼 TV는 중량이 3.6㎏에 불과하다.
 
비디오 코트보다 편안하고 잘 작동하지만 아이팟의 동영상을 시현할 뿐 아직 가정용 TV를 대체할 수는 없다.

“저도 이 조끼를 매일 입지는 않아요. 주로 낯선 사람들로부터 이목을 집중 받고 싶을 때 착용하고 나간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제는 신상품이 나오면 마치 연예인이 된 것처럼 '신상품 쇼"를 벌려서 전세계에 한꺼번에 자신의 상품을 알리는 '디스플레이 쇼'나 테드엑스(Tedex) 즉 테드 톡 등 마케팅 광고의 기본이 변했다. 미래의 신상품 신기술은 대부분 '지식콘서트'를 통해서 퍼져나가게 된다.

과학자 윌리엄 깁슨은 "미래는 이미 여기에 와 있다 하지만 골고루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즉 어떤 곳에서는 이미 전화를 쓰고있었는데 어떤 곳에서는 아직도 전화가 없다. 1876년에 나온 전화가 전세계에 퍼지는데는 90년걸렸다. 1888년에 처음 나온 자동차는 전 세계에 퍼지는데 80년 걸렸다. 한국에서 최초로 한국인이 만든 자동차는 1955년에 한국전쟁때 미군이 버리고간 자동차를 부셔서 만든 것이다. 1881년에 나온 전기는 전세계 퍼지는데 75년이나 걸렸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기술들은 너무나 빨리 퍼진다. 아이폰은 4년만에 전세계가 쓰고있고, 아이패드는 2년만에 전세계가 쓰고있다. 아이폰4S는 스티브 잡스가 죽는 바람에 1주일만에 전세계에 퍼졌다. 이처럼 새로운 제품의 회전속도가 너무나 빠르다.

이렇게 제품의 회전속도가 빨라진 이유는 SNS 소셜네트워크와 인터넷에다 CNN등 멀티미디어 때문이다. 이들이 지속적으로 전세계를 24시간 연결을 시켜주고있다. 그래서 천재 스티브 잡스는 종래에 신상품을 출시할 때 우선 TV 광고잡고, 신문에 광고를 잡고, 홍보를 어디에 어떻게 수개월간 펼칠 것인가를 연구하지않고, 단숨에 한꺼번에 전세계에 알리는 "쇼"를 생각해 낸 것이다. 몇날 몇일 준비하여 전세계에 자신의 신제품 출시를 생중계하게하거나 모든 언론이 궁금하게 만들어 그 제품에 대해 쓰게 만들었다.

웨어러블 컴퓨터나 옷 기기들은 신기한 옷이다. 이런 것을 스티브 잡스처럼 쇼를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준비가 되지 않은 공항검색대, 경비가 삼엄한 곳에 들어가서 붙잡혀서 자신의 기기를 선전하는 이러한 다양한 제품 마케팅 홍보 전략이 앞으로 더욱더 성행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삼성이나 타 기업의 제품 홍보 또한 이렇게 한날 한시에 지구인들에게 알리는 홍보를 생각해봐야 할 때다. 이렇게 하기위해서는 스타가 필요하다. 즉 연예인이 아닌, 지식콘서트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제품을 소개하면서 널리 알릴 수 있는 제품개발자나 스타기질이 있는 회사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서 키워야한다.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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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22 [10:15]  최종편집: ⓒ 환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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