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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획 > 유엔미래포럼 박영숙의 미래예측보고서
지구촌과제는 '집단지성' '통섭'이 해법
유엔미래포럼 박영숙의 미래예측보고서<35> 미래사회 모든 학문은 융합
모든 분야 전문가 모여 지구촌문제를 해결할 수 밖에 없게 되는 미래사회
 
박영숙
▲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미래사회 모든 학문은 융합한다. 1인기업 1인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 스스로가 물건을 만들어야 하거나, 마케팅, 홍보, 디자인, 포장, 회계까지를 혼자서 해야 한다. 1인기업의 부상은 이미 큰 미래트렌드다. 융합하지 않으면 스스로 자신이 모든 것을 알지 못하면 실패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제 전공하나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사회가 온다.
 
나노 바이오 인포 코그노 (NBIC)를 먹고 살겠다는 미국은 이 NBIC의 융합으로 인간의 능력향상, 고령화 의료복지산업의 발전, 국가 안보발전, 삶의 질 향상, 제조업을 인터넷 공장 속으로 넣는 작업 등을 하고있다.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서 지구촌문제를 해결할 수 밖에 없어진다. 나노학자만, 바이오학자만이 지구촌의 기후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x상(xprize)은 엑스상재단과 MIT가 파트너로 설립한 상으로, 목적은 세계주요 싱커들이 신기술개발에 협업으로 참여하여 기술발명이나 기술완성의 속도를 높이자는데 있다. MIT 학생들이 모든 분야에서 들어와 ‘명예’를 위해 더 열심히 새로운 분야, 즉 상업적으로 이미 성공한 기술개발에만 매진 할 것이 아니라 지구촌과제를 해결하거나 거대한 명제를 가진 과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구촌의 젊은이들이 더 큰 꿈과 도전을 가지게하기위해서 만들어진 이 상은, 한 분야 전문가들만이 도저히 풀 수 없어서 다양한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모여서 풀지 않을 수 없는 분야에 상을 걸었다.

5개 분야에 상이 걸려있는데, 교육, 탐구, 에너지, 환경, 생명과학분야 즉 지구촌신산업개발 등이다. 이사회에는 레이 커즈와일, 구글의 래리 페이지 등 유명한 대기업 CEO 등이 관여하고 있다. MIT 학생들이 겨울 봄 학기에는 주로 의료보건, 개발도상국가의 의료보건문제등을 협업으로 연구하고, 가을학기에는 주로 에너지와 환경 분야에 중점연구를 시작한다.
 
엑스 상으로 1천만 달러가 걸린 상은 우선 인류에 공동이익 혜택과 공헌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도전과 문제해결의 과정이 중요하며, 상금은 기술이나 시스템이 개발되면 사업성을 위해 기존 기업이 투자를 하는 등 상금을 받고 끝이 나는 것이 아니다.

한 예로 구글 달 착륙 엑스상은 3천만 불이 걸려서 달에 로봇을 보내 500미터를 주행하고 이 로봇이 비디오 및 영상, 데이터를 지구로 보내는 상이다. 이 상을 받기 위해서 이미 3천만 불 이상의 돈을 투자하는 기업들이 있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 모여 있다. 우주공학자, 로봇공학자, 비디오영상물 과학자, 데이터전송전문가, 로봇주행전문가 등 집단지성이 모여서 협업하지 않으면 풀 수 없는 과제인 것이다. 여기에 참여하는 기업은 Odyssey Moon, Astrobotic, Next Giant Leap, ARCA, Synergy Moon, Selene, White Label Space, Selenokhod 등이 있다.

또 시스코사에서 관장하는 에너지 환경상은 기후산업에 신기술을 개발하는데 주는 상으로, 쓰레기자원 활용, 에너지전달저장기술, 클린에너지, 에너지효율성 분야의 신기술에 준다. 첫 1천만불상은 2010년 9월에 클린자동차로 100MPG을 달리는 클린에너지를 이용하는 자동차가 차지했다.
 
또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보존하는 기술로, 클린, 재생, 고효율 에너지 기술에 주는데 지금까지 가장 많은 상금인 1억불을 주게 된다. 이 분야는 대체에너지, 에너지효율성, 에너지저장, 지속가능한 주택, 카본캡처 등의 기술을 융합하는 팀들이 협업, 집단지성을 이용하고 있다. 존재하지 않는 기술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집중 분석하여, 신기술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지구촌의 최대 과제는 기후변화다.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노공학이 필요하고, 바이오공학 등으로 바이오연료 등을 생산하고, 그 속에 IT가 융합의 효율성을 높이고, 또 위험한 곳에는 로봇을 보내며 특히 인간의 두뇌공학연구를 통해 인간보다 더 똑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모든 학문이 한 곳에 모여서 대과제를 해결해야한다.
 
물 부족이 지구촌과제중 2번째 과제인데 이 분야에서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맛대고 해결을 해아 한다. 그외에도 국제질병, 국제범죄, 민주주의발전 신직접민주주의, 빈부격차, 고령인구에게 인터넷 공장에서 일을 하게하는 방안, 의사결정 역량강화에서는 대통령 한사람이 결정하는 것보다 엄청난 자료를 토대로 하여 의사결정을 할 경우 더욱더 지구인에게 유리한 결정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유들이 있다.
 
이제는 통섭, 통합, 융합의 시대가 왔다. 한분야 전문가만 한 우물을 파서 유명해지거나 성공하지 못한다. 융합하여 의견교환이나 공동작업을 통해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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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12 [09:38]  최종편집: ⓒ 환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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