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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사상학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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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동양사상학과 대학원 개설 기념 학술대회 개최
풍수지리와 명리학에 대해 학문의 영역에서 체계적으로 연구·조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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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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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는 다음달 19일 디지털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 동양사상학과 대학원 개설을 기념해 '동양사상학과(풍수지리전공, 명리학전공)가 나아가야 할 방향' 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구한의대학교는 동양사상학과(일반대학원 소속의 계약학과) 개설을 계기로 풍수지리와 명리학을 학문의 영역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조명해 새로운 실용학문으로 이 분야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맥락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특징 등을 재조명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대구한의대 측은 밝혔다.
동양사상학과는 관내 공무원 및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 기초부터 석사, 박사학위취득까지 맞춤식 강의(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를 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부담 없는 학비(학기당 210만원 내외)로 학부의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명신 디지털 문화콘텐츠 연구소 전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동양철학(이강대 대구한의대 동양철학과 교수) ▲풍수지리학(김종섭 서라벌대학 풍수명리과 교수/박상구 포항시청 건축과, 경북 문화재 전문위원) ▲명리학(고해정 사단법인 한국동양사상학회 이사장/김철완 대전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 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학술세미나 및 동양사상학과 석사학위과정 입학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dhu.ac.kr/)를 참조하면 되고 상담 및 문의는 동양사상학과 이강대 교수(053-819-1322 , 011-555-4992). [김희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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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1/10/25 [15:53] 최종편집: ⓒ 환타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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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같이 바람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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