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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기호 •, ㅡ, l
권영준의 하늘말·하늘글·하늘법<20> 하늘기호이야기/하늘기호의 탄생
하늘기호는 신석기 이전 시작돼 문자, 숫자, 괘, 등으로 진화한 인류의 보편기호
 
권영준

 
하늘기호이야기
 
하늘기호는 •, ㅡ, l 를 말하며 한자어로 天符(천부)라고 합니다. 

하늘기호는 신석기시대 이전부터 시작되어 문자, 숫자, 괘, 종교적 상징 등으로 진화한 인류의 보편기호입니다.

천부인(天符印)은 하늘기호(天符)를 새긴(印) 것으로, 환인께서 환웅께 내린 교화의 수단이자 지도자의 상징입니다. 

천부경(天符經)은 종교 경전이 아니라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께서 이두식(우리말 순서)으로 표기한 하늘기호(天符) 설명서(經)입니다. 

훈민정음은 그 자체가 하늘기호이며 하늘기호의 원리대로 체계화한 문자이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말소리를 적을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후 조선의 왕으로 오셔서 하늘기호를 하늘글로 완성하여 자손 만대에 펼친 단군입니다. 

우리는 세종대왕으로 인해 한 명도 빠짐없이 하늘기호를 받았으며 하늘기호로 세상을 교화하는 일 만년의 전통을 이었습니다. 
 
[하늘기호의 탄생]

아주 오랜 옛날 빛처럼 환한 나라, 환국이 있었습니다. 춥고 어두운 빙하기를 보내고 있던 환국의 사람들은 따뜻하고 밝은 것을 동경하여 빛이 내려오는 하늘과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하늘에 존칭을 붙여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다.

환국을 다스리는 지도자는 환인이라 불렸는데, 세상의 이치를 그 이름만큼이나 환하게 다 알고 있어서 모든 이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습니다. 환인은 세상의 모든 복잡한 현상들이 세 가지 단순한 요소의 조합으로 이루어짐을 깨닫고 그 세 가지 요소를 상징하는 기호, •, ㅡ, I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기호로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펼쳤습니다.

하늘기호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는 물론, 빙하기가 끝나기 전에 아메리카 대륙으로도 전파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고대민족들은 하늘기호를 ┼자나 T자, 卍(스와스티카) 형태로 조합하여 종교적 상징으로도 사용하였는데, 오늘날 卍형태는 불교의 상징으로, ┼형태는 기독교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빙하기가 끝난 후 환인은, 수렵과 채집생활을 하며 떠돌던 환국의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 수 있도록 농사를 가르치고, 낱알을 세고 나눌 수 있도록 수리를 가르치고, 미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연의 이치를 가르쳤습니다.
 
그 때는 사용하던 단어가 몇 개 없던 시대라서 환인은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이라는 말을 새로 만들어 설명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단어들로도 상세한 설명을 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늘), 둘(땅), 셋(사람)의 형상에 하늘기호를 맞추어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환인은 하늘말과 하늘기호를 사용하여 농사와 수리와 자연의 이치를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고, 이 때부터 환국은 인류 공동의 시원문명으로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합니다.
 
환인의 백성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오늘날 우리가 숫자로 사용하는 하늘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과 한글의 기원이 된 하늘기호(天符. •, ㅡ, I)가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권영준 하늘숲 대표]

*권영준의 우리말천부경 이야기 http://cafe.naver.com/simpl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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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19 [09:02]  최종편집: ⓒ 환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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