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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단기 4351.09.26 14:00 (서기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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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물같이 바람같이 > 권영준의 하늘말·하늘글·하늘법
'천부경은 우리말이다'
권영준의 하늘말·하늘글·하늘법<19> 하늘법 구문풀이/맺으며
천부경이 위대한 이유는? 백성들을 위해 쉬운 말로 가르침 주신 홍익의 글
 
권영준
[5] 맺으며

1. 천부경의 우리말 구조 해석은 천부경이 위서가 아님을 말한다.

아직도 천부경이나 한단고기가 위서라고 하는 이들이 많은데, 천부경이 발견된 지 90여년이 지난 지금에야 우리말 구조로 정확히 해석된다는 것은 천부경이 위서가 아니라는 것을 말한다.
 
천부경이 위서라면 기록의 언어와 해석의 언어가 달라질 리가 없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우리말 구조인 줄을 알고 우리말 구조로 해석했어야 했지만, 위서가 아니기에 우리말 구조인 줄을 몰랐고 그래서 지금껏 한자어 구조로 해석해 온 것이다.

2. 천부경은 홍익의 글이다. 그래서 어렵지 않고 숨김이 없다.

난해한 철학과 지식, 신비주의적인 설명, 수 십 년에 걸친 수련을 통해서만 비로소 천부경을 알 수 있다면 천부경을 알고자 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 천부경이 81자가 아니라 영일이삼사오륙칠팔구의 10자여도, 일시무종일(一始無終一)의 5자여도, 무일(無一)의 두 자여도, 심지어 일(一), 한 글자로 이루어져 있어도 동양철학이나 현대 과학에 모두 맞추어낼 수 있고 깨달음으로 넘길 수 있다. 학문적 연구나 수련도 반드시 필요하되 천부경의 근본은 ‘홍익인간’임을 잊었다는 주장을 하려 한다.

천부경은 오늘날만큼 세상을 설명하는 어휘와 방법이 풍부하지 않았던 수 천년 전에 그 당시 백성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단순한 언어로 세상의 이치를 설명한 글이다. 세종께서 백성들을 위하여 쉬운 글을 만들고자 하신 홍익의 뜻이 한글을 위대하게 하듯, 천부경은 백성들을 위하여 쉬운 말로 가르침을 주신 홍익의 글이기에 위대한 것이다. 쉽게 알 수 없는 심오한 뜻을 암호처럼 새겼다면 홍익도 아니며 위대하지도 않다. 그저 신비로울 뿐이다.

3. 천부경은 보편화 되어야 한다.

두껍고 어려운 책자를 통해 공부한 만큼, 수련을 통해서 깨달은 만큼 천부경을 알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앎의 엘리트주의, 앎의 권력화와 무관하지 않다. 우리 선조들은 앎의 보편화를 홍익으로 생각했기에 말과 글을 내렸고 말과 글에 천부경을 실었다.

언어는 사회구성원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보편성의 규약이므로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 보편성 때문에 인間에게 가장 중요하다. 천부경은 한국인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 언어(한국어)에 담아 삶의 지침으로 내린 것이었으나 한자어구조로 해석하려 했기 때문에 어렵고 특수한 학문, 삶과 동떨어진 수련법, 종교의 경전이 되어버렸다.

‘천부경은 우리말이다.’라는 선언은 한국인이면 누구나 천부경을 ‘읽어서 알 수 있다’는 것이며 이것이 보편화의 전부이다.

천부경이 보편적 진리로서 우리에게, 그리고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

[부록]

1. 천부경의 기하, 삼육도와 육각순환도

무한히 반복하는 삼육도는 자기조직화의 기하, 프랙탈임을 알 수 있다.

세 極이 一積十鉅하여 세 無匱가 되고 세 無匱가 합하여 六이 태어남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육각순환도는 주기 우주론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주기점0에서 無始無終의 개념이 나온다.

삼육도와 육각순환도는 천부경의 우리말구조 해석에 따라 작성한 기하구조다.

현대 물리학의 카오스 이론과 주기우주론을 설명하고 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2. 천부경 구문 도해를 위한 하늘기호 체계

하늘법은 만물현상의 법칙이며 하늘기호는 그 요소 상징입니다. 따라서 하늘법으로 하늘기호를 조합하면 만물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분석도구이자 표기법이 될 수 있습니다. 훈민정음은 이를 말소리에 적용한 예라 할 수 있으며 하늘법 보편통사론은 말구조에 적용한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언어구조는 하나가 나뉘고(析) 쌓이고(積) 묶이고(鋸) 합하여(合) 다시 하나가 되는 매우 단순한 하늘법이 반복되어 조직화합니다. (상세한 설명은 하늘법 보편통사론 참조)

(1) 사상(정) : 언어는 사상(•)으로 수렴되며 이는 언어의 시작이다.

‘•’는 천(天)이며 위치기능어의 기호로 쓰인다.

* 一始無始一 : •(사상)

(2) 단어(분) : 사상(•)은 언어를 구성하는 두 개의 요소로 깨어지는데, 그것은 의미를 가지는 단어(ㅡ)와 기능을 가지는 단어(ㅣ)이다.

여기에 사상의 온전한 의미(•)는 남아 삼극이다.

‘ㅡ’는 땅(地)이며 의미어의 기호로 쓰인다.

‘ㅣ’는 인(人)이며 기능어의 기호로 쓰인다.

* 析三極無盡本, 天一一地一二人一三 : •(사상) ㅡ(의미)ㅣ(기능)

(3) 구(결합) : 의미어(ㅡ)에 기능어(ㅣ)가 결합하여 구가 된다.

의미선 좌측 끝과 기능선 아래끝이 붙어 구의 기호가 된다.

* 一積十鋸, 無櫃化三 : ㅡ + ㅣ (규칙. 의미를 쌓고 묶어 단위를 만든다)

그림1-1. 기능어는 의미어에 접속한다. 기능선과 의미선에는 단어, 구, 절의 모든 단위가 올 수 있다.

(4) 술어구(소속) : 술어구에서 술어의 형태가 맺어진 것을 특별히 절(문장)이라 한다.

* 天二三地二三人二三 : 단위(성분). 천(∟•)-지(∟•)-인(∟•)

* 大三合六生 : 술어(∟•) + 주어(∟•.소속) / 술어(∟•) + 목적어(∟•.소속) = •(문장)

그림1-2 ‘•’는 술어에 대한 주어구와 목적어구의 상대적 위치를 표시한다.

주어구와 목적어구는 술어구에 소속된다.

(5) 수식과 보조 : 구는 하위범주인 수식어와 보조어에 의해 제한되거나 확장된다.

수식어 - 피수식어의 의미선에 수식어의 기능선을 연결한다. (결속)

보조어 – 보조어 – 피보조어의 기능선 아래로 보조어의 기능선을 연결한다. (부속)

* 大三合六生 : 피수식어(∟•) + 수식어(∟•.결속)

피보조어(∟•) + 보조어(∟•.부속) = •(단위) [권영준 하늘숲 대표]

*권영준의 우리말천부경 이야기 http://cafe.naver.com/simpl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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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12 [09:23]  최종편집: ⓒ 환타임스
 
대단하십니다. 묘법화 12/01/17 [14:43] 수정 삭제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신 것이 너무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홍익인간 cshin9999 17/05/26 [21:30] 수정 삭제
  홍익인간 cshin9999 17/05/26 [21:27] modify delete 그렇게 오래 전에 전해진 것이라면 당시에는 너무 무식해서 전혀 쓸모없는 말씀이였는데 우리가 인류가 에제 겨우 진화가끝나서 이제부터 필요한 이념인것같습니다 육신의 진화가 끝났으니 이제 영성의 진화의 첫째 시작이 네이웃에 이익되게 사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미국속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 역사정신을 가르치기 시작하려는 뉴저지 상록학교 교장입니다 도와주세요 chungshikshin@yahoo.com 신충식컬럼 heykorean.com/jb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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