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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왕, 민족수호군신으로 재탄생
<특별연재>동아시아 천손문화와 치우천왕<16> 치우 이미지와 민속사(하)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 '치우 이미지의 재탄생'
 
윤열수
Ⅲ. 치우 이미지의 재탄생

고대 중국에서는 무수한 신들이 활약하고 있었다. 그러한 신들의 모습은 조각되거나 그림으로 그려져서 전국 곳곳에서 모셔졌다. 신들의 모습은 사람의 머리에 새나 동물의 몸을 지녔거나, 새나 동물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하는 등 실로 매우 다양하면서도 또한 황당무계한 것이 많았다.
 
특히 진한시대의 궁전이나 사당 등에 여러 가지 잡신의 모습이 벽화로 그려졌는데, 이들 벽화는 길상(吉祥), 벽사(辟邪)의 성질이나 목적으로 그려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잡신은 시대가 흐르면서 점차 정리, 통합되어갔는데 이 때 커다란 영향을 준 것이 치우신의 존재였다.

치우는 동면철액(銅面鐵額), 맹수의 얼굴에 갈기를 어지럽게 휘날리는 모습으로 다섯 종류의 무기의 창시자이자 강력한 무력을 지닌 자였다. 황제조차도 주멸(誅滅)하느라 애를 먹었던 반란자인 동시에 한편에서는 같은 이유에 의해서 군신(軍神)으로 여겨지기도 하고, 사악한 것을 쫒아내는 벽사의 신으로도 여겨지기도 한다.
 
이렇듯 치우는 자연스럽게 액막이 수호자로 일상생활에 정착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과 같은 것들이 심지어 외래종교인 불교에까지도 흡수되어 사천왕의 발 아래 놓이거나 다양한 불법수호신(佛法守護神)으로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는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산하(山河)를 갈아치우는 뇌공신(雷公神)
▲뇌공신, 통도사 팔상도 부분 


치우는 번개와 비, 우레를 주관하는 신으로 묘사된다. 이는 치우가 도철과 풍운우뢰의 도깨비처럼 ‘천부(天父)’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단고기(桓檀古記)'에는 “치우란 속어로 번개와 비를 크게 내려 산과 강을 바꾸는 자”(蚩尤者 俗言 雷雨大作 山河改換之義)”라고 한다. 이는 불교의 뇌공신과도 일맥상통한다.
 
뇌공신(雷公神) 역시 번개와 천둥을 일으키는 신이다. 뇌공신이 구름 속에서 북을 두드리면 귀신들은 모두 도망을 가고 죄지은 나쁜 사람들도 두려움에 떤다. 번개는 천둥보다 빠르기 때문에 먼저 밤하늘을 밝혀 귀신들에게 경고를 한다. 천둥의 북소리에도 도망가지 않는 잡귀가 있다면 번개가 순간적으로 발생시키는 엄청난 기운으로 하늘도 놀랄 만큼 강한 파괴력을 보인다.
 
불교의 경전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교리의 이해를 돕고 나아가 감동을 불러일으켜 교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불화에도 뇌공신은 종종 등장한다. 고려시대에는 관세음보살이 재난을 당하는 중생들을 구해주는 내용인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보문품(普門品)의 내용에서 뇌공신이 묘사되고 있다.

▲ 오두귀신(당사주책 부분), 20세기, 가회민화박물관 소장
2.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오두귀살

불교 뿐 아니라 민간 민속신앙 속에서도 치우나 뇌공신과 같은 형상의 벽사적 형상 가운데 조선후기 크게 유행되었던 당사주책 내용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머리 다섯 달린 오두귀신(五頭鬼神)은 사람 형상의 붉은 몸뚱이에 머리가 다섯이고 양손에 청룡도(靑龍刀)를 들고 있다. 등 양쪽에는 날개가 있으며 엉덩이에 소의 꼬리가 달려있어 새, 인간, 소를 결합시켜 만든 일종의 상상의 동물이다. 머리가 다섯인 귀신의 신통력은 다섯 배로 강하다. 위협적인 큰 칼은 무서운 존재임을 나타내고 새의 날개와 꼬리는 동물임을 나타낸다. 이렇게 복합적인 형상은 치우와 유사하다.

사나운, 무서운, 기괴한, 흉측한 것이 오두귀신이지만 한편으로 귀신은 용서에 약하고 인정이 많다. 따라서 귀신을 도와주면 기다렸던 소원이 신통하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상상의 오두귀신은 치우와 같은 벽사적인 형태로 나타나 인간의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오두귀신의 몸체 특성과 다섯 머리는 치우의 다섯종류 무기 사용과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3. 귀면와

신화에 따르면 치우천왕은 도깨비 부대를 이끌었다고 한다. 치우천왕을 도깨비로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즉 치우가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적 의미의 수호신이었기 때문에 귀면와를 치우천왕이 눈을 부릅뜨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도깨비상으로 표현하였다. 귀면와는 치우처럼 오래 동안 국난을 당할 때마다 어떤 침략자에게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우리 민족의 얼굴로 여러 곳에 새겨져 전해 왔다.

이처럼 삿된 기운을 물리친다고 해서 사찰이나 궁궐의 지붕에서 볼 수 있는 귀면와는 우리 민족에게 치우가 공포의 대상이 아닌 낯익은 미소였음을 알려주는 증거이다. 눈을 위로 치켜 뜬 채 윗입술이 보이지 않을 만큼 입을 벌려 위아래 이빨로 혀를 물고 헤헤 또는 껄껄 웃고 있는 귀면와, 왕방울 눈에 두 뿔과 벌린 입만 크게 강조하고 있어 마치 웃음을 참는 것처럼 보이는 귀면와, 입이 찢어지도록 크게 벌리고 경쾌하게 웃는 귀면와, 화를 내려다 웃어버린 귀면와, 문치와 귀치․ 윗니와 아랫니를 붙이고 낄낄대는 귀면와 등 일일이 묘사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웃는 귀면와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은 박력 있고, 힘이 있는 동시에 근엄함과 위엄도 서려 있다. 근래 이러한 귀면와의 명칭을 용머리 장식기와로 불러야 한다는 강우방 교수의 주장은 매우 보편타당성 있는 논리이며 넓은 의미에서 치우 형상 변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4. 불가사리, 현무, 그리고 네눈박이 개

치우와 비슷한 식성을 가진 불가사리는 사자머리에 코끼리 코, 소의 꼬리를 가졌으며 흑백으로 얼룩졌다. 동철을 먹는 동물인데 똥으로는 옥석(玉石)도 자를 수 있다. 그 가죽을 깔고 자면 온역(溫疫)을 피하고 그림으로는 사악한 기운을 물리칠 수 있다. 고려시대 기록으로 전해지는『송남잡지(松南雜識)』에는 “어떤 괴물이 있었는데, 쇠붙이를 거의 다 먹어버려 죽이려고 하였으나 죽일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불가살(不可殺)’이라고 이름 하였다. 불에 던져 넣으면 온몸이 불덩어리가 되어서 인가(人家)로 날아들어 집들이 또한 다 불에 타버렸다.”는 기록도 나온다.
 
이는 치우와 유사하다. 짧은 기록이지만 쇠를 먹는다는 점, 죽일 수 없다는 점, 이 불가사리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혼란한 시기에 세상을 개혁하려고 등장하는 영웅적 속성을 갖고 있다. 또한 그 전승양상 속에는 철기문화의 부정심리, 호불적 존재, 부도덕한 인간의 탐욕 등의 교훈적 사고가 내포되어 있으며 식성(食性)과 성장(成長), 정(情)이 나타나 있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 상상의 동물로 치우 설화 내용과 깊은 동질성을 찾아볼 수 있다. 불가사리는 조선시대 후기에 더욱 다양한 내용과 형상으로 변화되어 벽사적 축귀(逐鬼) 부적으로 나타나는데 경복궁 아미산의 굴뚝 밑부분에 새겨진 불가사리도 집안으로 통하는 작은 구멍을 통해 사악한 것들이 침입하는 것을 막으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술이기'에는 “한무제 때 태원에 치우신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 있었는데 거북이 다리에 뱀 머리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현무(玄武) 역시 바로 우리 치우신의 또 다른 모습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대체로 북방의 색을 ‘현’이라 하고, 거북과 뱀이 비늘로 무장했다고 하여 ‘무’라고 해석하는데, 그 가운데 거북은 갑옷을 상징하기 때문에 무라는 기록을 접하게 된다. 치우의 동두철액 역시 갑옷과 같은 무구로 이는 현무가 치우의 형상 속에서 발생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해준다.

한편 치우의 생김새 가운데 네 눈을 지녔다는 기록상의 묘사는 민화에 등장하는 네 눈박이 개에게서도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개는 눈과 눈 사이가 멀어 넓게 본다고 하는데, 어둠에서도 더욱 잘 보이도록 하고 싶은 마음이 무의식 가운데 나타나 네 눈이나 세 눈박이 개를 그렸던 것이다. 귀신을 물리치는 무서운 존재이지만 웃는 귀면와의 모습처럼 이 네눈박이 개 역시 익살스러움을 더해준다. 이러한 네눈박이 개를 통해 치우의 벽사적 형상이 민속 문화 속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 부적에서 보이는 치우 형상

▲ 도깨비 부적
▲ 치우 부적
"5월 5일 천중절(天中節)에 위로는 천록(天祿)을, 아래로는 지복(地福)을 얻어 치우(蚩尤)의 신(神), 구리머리, 쇠이마, 붉은 입, 붉은 혀에 404가지 병(病) 일시에 없어져라. 빨리빨리 율령(律令)대로 시행할지어다." 그림 4의 치우부적은 조선시대 관상감(觀象監)에서 단오(天中節)때 붉은 부적(符籍)을 궁중으로 올리는데, 대궐 문설주에 붙여 액운(厄運)을 막는 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붉은 경명주사로 부적 목판을 다량으로 찍어 자연스럽게 출입문에 붙여 벽사구복을 기원했던 습속이 역시 우리가 치우의 후손임을 나타내는 살아있는 문화의 흔적으로 볼 수 있다.

6. 치우의 형상으로 만든 둑

이의실록(貳儀實錄)󰡕에 의하면 둑[纛]은 “검은 비단으로써 이를 만드는데, 치우(蚩尤)의 머리와 비슷하며, 군대가 출발할 적에 둑에 제사지낸다.”고 하였다.

▲ 윤열수 그림5     ©환타임스
한강의 뚝섬은 본래 치우장군의 사당을 모셨기 때문에 치우기(蚩尤旗)를 뜻하는 둑字를 써서 둑도(纛島), 곧 둑섬이라고 일컬었던 것인데 경음화되어 뚝섬이 된 것이다. 근래까지 둑제를 지내던 둑신사(纛神祠)가 전해내려오다 어느 해 장마에 사라졌다고 한다. 故조자용 박사는 이 둑신사에는 치우와 황제의 탁록대전을 그린 벽화가 있었고, 광복전까지 전해내려 왔으나 지금은 보관처를 알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둑신사에서 제사를 지내는 둑신이 곧 치우신이고, 둑신을 표상하는 둑신기(纛神旗)가 있는데 이 둑신기가 태극기의 원형이다.”라고 하였다. 조자용의 「三神民考(삼신민고)」에 실린 이 둑신기는 안곽(安郭)의 ‘황제전쟁의 전설 벽화’에서 얻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치우천황을 모신 사당인 둑신사에 그려진 것으로 이 둑신기가 태극기의 원형이라고 말하고 있다.

‘논둑’, ‘밭둑’의 어원이 이 둑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치우’라는 말이 산림과 하천을 관리한다는 말로도 통하고, 둑기에 치우가 그려진 것은 둑을 만든 주인공이 치우임을 말하는 것이다라고도 보여진다.

7. 장승

황제 당시 치우장군의 화상을 그려 천하에 위세를 떨치게 한 데서 유래, 은주시대에는 청동기와 도기 등에 도철문으로 치우의 형상을 새겼고, 한대에는 치우상을 그린 화상석이 유행했다. 시대가 내려오면서 와당에 귀면으로 전해졌으며 지방 어디를 가든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장승 역시 치우상의 변형으로 볼 수 있다.

장승은 마을제사, 제천의례와 관련, 솟대․ 선돌 ․ 서낭당과 함께 고유 민속 신앙에서 기원했다. 솟대의 새와 연관시켜 시베리아, 퉁구스 등지의 북방문화 기원설도 있으며, 벼 재배문화와 관련한 남방문화의 기원으로 보기도 한다. 한편 음양에서 풍요와 다산의 남성 상징인 남근신앙에서 기원, 장생고, 장생전, 사찰장생 등 불사찰에서 기원설이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장승은 왕방울 눈, 매부리코, 귀치(鬼齒)에 큰 입이 특징이다. 특히 왕방울 눈이나 귀치는 모든 악귀에게 위협이 되고, 겁을 주어 나쁜 악귀의 접근을 막는 액막이 역할을 하는데, 이는 치우 형상을 모델로 하여 오랜 세월동안 변화 발전된 민중문화의 산물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8. 현대판 치우장군, 붉은악마

몇 해전, 월드컵에서 전세계에 이름을 떨친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깃발에 우리는 치우상을 그려넣었다. 환생한 치우장군이 우리 문화속 면면이 흐르는 용맹성을 멋진 모습으로 상징한 것이다. 붉은 색과 응원기의 모습이 '승리의 신'인 치우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처럼 붉은색은 치우를 상징하는 색이다.
 
치우의 상징색이 붉은 색이라는 근거는 몇가지가 있는데 우선, '몽계필담'권3에 "해주에 염택이 있는데, 그 색이 정말로 붉어…세상에서는 치우혈(蚩尤血)이라고 한다"는 기록이 있다. '황람' 총묘기에 "치우총은 동평군 수장현 감향성에 있는데 높이는 7장이다. 사람들이 10월이면 제사를 모시는데 붉은 기운이 비단필처럼 펼쳐졌다. 세상에서는 이를 치우기라고 이름붙였다."고 기록한다. '산해경' 대황남경에는 "풍목(단풍나무)은 치우가 잡혀 있다가 풀고 간 나무라서 이름을 풍목이라고 한다."고 전해 치우의 상징색에 대해 일치된 견해를 보인다.

Ⅳ. 맺음말

대한민국 오천만의 상징이며 세계적 자랑거리로 인식되어가는 명칭인 ‘붉은 악마 ’를 우리말인 ‘붉은 도깨비’나 ‘청도깨비’ 또는 ‘치우천왕 도깨비’라고도 부르는데, 더욱 한국적 이미지를 살려야 한다고 본다. 앞에서 살펴본 형상들을 통해 우리 민족의 마음 곳곳에 치우에 관한 벽사적인 믿음과 생각이 몇 천년 동안 내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치우천왕은 전쟁의 신, 군신으로서 그 자체로 승리를 상징하는 인물이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벽사적인 상징물의 여러 가지 형상들이 5000년 전 치우의 모습으로 재탄생하여 우리 민족을 수호하는 군신으로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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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2/20 [09:11]  최종편집: ⓒ 환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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